정치사회
靑 "본회의 취소 유감…30일 FTA 처리해야"
메트로신문
2015. 11.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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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컨디션 조절에 만전 기하고 있어"
-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청와대는 여야가 27일 예정됐던 본회의를 취소하고 오는 30일로 미룬 것과 관련,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FTA 비준안이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국회는 늦었지만, 반드시 30일 FTA 비준안을 처리해 민생과 경제의 큰 도움이 되길 간곡히 촉구한다"며 연합뉴스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안에 FTA가 발효되려면 이번 주 내에 국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 국회가 이번 주 내 비준안을 처리하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히는 등 '27일 본회의 개최 및 비준안 처리'를 압박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문제에 대해 "(파리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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