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마비' 소동

▲ <사진/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가 오늘 한때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오후 3시 기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는 접속 대기 시간이 5시간을 넘어서는 등 접근이 어려웠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피에 접속하면 '이용고객이 많아 접속 대기중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대기 시간이 안내됐다. 

하지만 오후 5시20분 기준으로 접속 대기 시간이 2~3분 정도로 홈페이지 이용이 원활해졌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4일차인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50만명이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비활동성 계좌 42만개(26억원)를 해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