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고현정, 조인성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메트로신문 2015. 12. 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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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조인성 / 사진= IOK Company 페이스북

고현정 조인성의 일화가 다시금 화제다. 

고현정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조인성에 대해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 극찬했다.

이어 고현정은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한다"라며 "그럴 때면 조인성이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고현정 조인성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다.

조인성은 즉석 전화연결에서 고현정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에 고현정 조인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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