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학생들, 첫 직장 월급 '3464만원은 돼야'(전경련 조사)
메트로신문
2016. 10.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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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전체의 58%로 절대적이었다. 중소기업을 희망하는 경우는 5.3%에 그쳤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6년 대학생 취업인식도'를 조사해 24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기업'(32.3%), '공사 등 공기업' (25.4%), '중견기업'(13.3%), '외국계기업'(8.5%), '금융기관'(5.5%), '중소기업' (5.3%) 순이었다.
2명 중 1명은 올해 취업시장이 지난해보다 어렵다고 느꼈다. 전체의 52.6%가 '작년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26.5%였다. 그러나 '작년보다 좋다'는 2.6%에 그쳤다.
희망 근무지역은 '서울 등 수도권'(47.3%), '출신대학, 부모님이 있는 연고지역'(42.9%), '연고지역 외의 지방'(9.4%) 순이었다.
취업 당사자들도 취업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인턴경험'(75.0점)을 꼽았다. 이외에 '영어회화능력'(74.9점), '전공 관련 자격증'(72.3점), '전공 관련 경험'(71.8점) 등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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