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무도 엑스포' 예매율 80% 넘겨
메트로신문
2015. 12.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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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0년간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특집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무한도전 엑스포'가 개막됐다.이날 개막식에서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광희가 축하의 소감을 말하고 있다./연합
'무도 엑스포' 예매율 80% 넘겨
무도 엑스포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예매율이 80%를 넘어섰다.
MBC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이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 권재홍 MBC 부사장, 김엽 MBC 예능본부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김태호 PD, 무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광희가 기획안을 냈을 때 진짜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며 "오늘 테이프 컷팅까지 하니까 무슨 일인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방송 중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데,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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