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메트로신문 2015. 11. 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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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영화 스틸컷

원로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영화배우 김혜정(74)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9일 서울방배경찰서는 이날 새벽 4시 30분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마주오던 택시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김 씨는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69년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결혼한 후 영화계에서은퇴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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