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아이유·장기하, 조보아·온주완…올 초부터 가슴 아픈 '이별' 소식

메트로신문 2017. 1.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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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기하, 아이유, 온주완, 조보아 인스타그램>

올 초부터 연예계에서 가슴 아픈 결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일 선남선녀 배우 커플이었던 온주완, 조보아가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날 온주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시기와 이유 등 자세한 것은 사적 영역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2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교제 2년 만에 공개 결별을 맞았다.

23일 이날은 가수 커플 아이유, 장기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장기하와 아이유는 최근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자 한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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