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터파크,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 ‘850%’ 증가
메트로신문
2016. 11.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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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가 전일 대비 850%(9.5배)나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트럼프 관련도서 판매량 가운데 '불구가 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등 2권의 책은 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 진입했다.
미국에서 2015년 11월 출간된 이 책은,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했다.
다음으로 판매량이 많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는 트럼프 돌풍 이후 미국 정치와 국제 정세,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 한 책이다.
저자 김창준은 3선의 미국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현재 '워싱턴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그가 직접 경험한 미국 사회와 미국 정치, 의회와 정책 결정 방향, 시스템 등을 토대로 미국 대선 결과가 세계 정치 사회의 판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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