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장사의 신' 장혁, 절친 정태우와 멱살잡이
메트로신문
2015. 12. 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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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혁 정태우 멱살./KBS
'장사의 신' 장혁, 절친 정태우와 멱살잡이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절친 정태우와 불꽃 튀는 멱살잡이 한판을 벌인다.
장혁과 정태우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과 천봉삼의 오른팔이자 평생의 조언자가 되는 선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3일 방송되는 21회에서는 장혁이 목숨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절친한 친구 정태우의 멱살을 잡게 된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절친한 형, 동생 사이인 장혁과 정태우는 반갑게인사를 나눈 뒤 다정하게 담소를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큐사인이 떨어지자 장혁과 정태우는 별다른 의견 교환 없이 척척 맞는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정태우는 중반부를 지나 드라마가 절정으로 향할수록 그동안 쌓아올렸던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출중한 특급배우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두 배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장사의 神-객주 2015'에 많은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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