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태사자 박준석, 6월 결혼…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엔터 대표(공식입장)
메트로신문
2017. 4. 17. 16:20
반응형
- ▲ 태사자 박준석/팁탑엔터테인먼트
90년대 대표 그룹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오는 6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준석의 소속사 팁탑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는 6월 박준석씨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90년대 후반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태사자는 데뷔 당시 S.E.S, 핑클 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 히트곡을 내놨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준석의 예비 신부는 영화계 엔터 대표로 4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둘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얼마 전 상견례를 마쳤다. 현재는 6월결혼 준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결혼식은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새빛섬에서 진행되며 신혼살림은 한강변 아파트, 신혼여행은 유럽 쪽으로 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세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박준석은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마약상으로 깜짝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