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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강용석 하우스푸어 고백 "부동산 경기 좋아지길" 신세한탄…아들 "아빠가 '대출은 곧 저축'이라고 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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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사진제공=JTBC

전 국회위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하우스푸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녹화에 출연해 "빚내서 집을 샀다가 하우스푸어 상태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 군은 가정의 돈 관리를 누가 해야 하느냐는 주제에 대해 "남편이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빠가 '대출은 곧 저축'이라는 말을 남용하며 대출을 많이 받으시는데 그럴 때 걱정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대출은 곧 저축'이라고 한 말은 저축은 따로 하기 힘든데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후에 이자를 갚아 나가는 것이 더 현명한 저축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며 내가 하우스푸어가 됐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기를 기대하며 살고 있다"고 신세한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용석과 아들이 함께 출연하는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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