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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굴하지 않는 해군' 이상길 소대장 관심↑…"방송이라 많이 순하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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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길 소대장
'굴하지 않는 해군' 이상길 소대장 "방송이라 많이 순하게 하시더군요"

대한민국 해군으로 변신한 '진짜 사나이'가 이상길 소대장과 만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이상길 소대장의 모습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소, '사이보그 교관'으로 불리는 이상길 소대장을 만나 호된 신고식을 겪었다.

이상길 소대장은 첫 만남에서부터 강한 카리스마를 보였고,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특히 비가 와도 우의를 입지 않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실제 해군에서 군생활했던 전역자들은 이상길 소대장 경험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 전역자는 "해군 573기입니다. 이상길 소대장님 상사 진급 축하드립니다. 어제 방송이라 많이 순하게 하시더군요. 비록 전역자이지만 살면서 '이상길'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만 만나도 아랫도리가 젖어옵니다. 악마 그 자체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도 이상길 소대장님한테 훈련받았는데. 정말 모범적인 참 군인이십니다" "정말 군인의 표본이십니다. 제대하고 몇년이 지났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등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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