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을
집에서만 보낼 수 없다.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져줄 클럽파티가 '놀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유혹 중이다.
아영FBC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25일 오후 10시 이태원 라운지 클럽 아울에서 '산테로 몬스터 나이트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에서는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와인은 피노블랑과 샤르도네를 반씩 혼합해 만든 이탈리안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풍부한
과실향·섬세한 거품·상쾌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산테로 캐릭터 '테로'도 핼러윈 데이 버전으로 선보여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2만원.
지포 역시 핼러윈을 테마로 다음달 1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날인 2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클럽 에덴에서 '지포
나잇' 클럽파티를 연다.
가장 멋지게 핼러윈 코스튬을 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고,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지포
라이터를 소지하거나 가상의 라이터인 지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추얼 지포 라이터'를 다운받아 입장 시 제시하면 선착순 10명에게 선물을
준다.
'핫'한 패션 피플을 위한 파티도 눈길을 끈다.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론칭 7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5일
클럽 디에이에서 '마녀파티 비 글램'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의 콘셉트는 여성들의 글래머러스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글램'으로 정했다. 힙합뮤지션 범키, 산이의 힙합 공연과 함께 디제잉쇼·각종 이벤트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아이스타일24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500명에게 파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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