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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재능기부''나눔센터''0원' 김병만 선행 주목…뜻깊은 활동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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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재능기부''나눔센터''김병만 0원'

방송인 김병만이 뜻깊은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해 '김병만의 나눔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 8월 유재석과 강호동과 함께 환경 캠페인 재능기부했다. 최근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18대 대통령선거 홍보를 맡았던 개그맨 김병만이 위촉·활동지원비를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김병만은 '김병만의 나눔센터'를 통해 지난 2012년 말 인기개그맨 컬투가 진행하는 SBS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눔센터'를 소개하며, 사연 공모를 통해 2팀에게 자신의 맡고 있는 '투마리치킨' 점포 오픈을 지원해주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당시 지원자가 많아 2곳이 아닌 무려 10개 팀을 선별해 창업비용을 지원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환경 캠페인 재능기부를 통해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 21일 선관위가 발표한 '2012년도 홍보대사 위촉현황 및 활동내용' 자료에 김병만이 활동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관위는 홍보대사들에게 별다른 기준 없이 제각각 서로 다른 위촉·활동지원비 지급했다. 일반인들은 80~100만원을 받았지만 조수미와 김병만은 활동비를 지급받지 않고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특히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김병만 0원'이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반면 배 아나운서에는 4200만원, 조 아나운서는 4000만원, 박 아나운서는 3600만원이 지급됐다.

'김병만 0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병만 0원, 배현진 아나운서 4200만원 여자 아나운서들만 다 줬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요?" "김병만 0원 달리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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