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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브라질 월드컵, 안전해야 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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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 도심지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브라질 월드컵 여행을 위해 '브라질 월드컵 안전여행 가이드'를 발표했다.

브라질은 대한민국 국토의 85배에 해당하는 광대한 국가인 만큼 월드컵이 열리는 12개 도시의 치안 상황, 기후, 문화도 판이하게 다르다. 따라서 안전하면서 즐거운 월드컵과 브라질여행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 ▲포르투 알레그레 ▲상파울루뿐만 아니라 나머지 9개 도시의 특성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이에 가이드는 브라질여행의 일반적인 안전수칙과 경기 개최 도시별 지역적인 특성 및 치안 상황, 여행 정보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 관광공사는 브라질 여행 중 소매치기 및 강도 사건을 대비해 지갑과 스마트폰카메라 등은 가방에 넣어야 하며 밤 시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에서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가 열리는 3곳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전역의 치안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여행경보 1단계(여행 유의)를 브라질 전역에 발령한 바 있다.

브라질여행을 위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인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과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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