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올누드 의혹' 유포자는 올케이팝 기자인 전남친? "진위여부 논란 가열"

▲ 사진/올케이팝 캡처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올누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에는 에일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누드사진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나체 상태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에일리와 흡사한 외모처럼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에 에일리 소속사 측은 11일 "관련 사진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그전까지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진들이 어떤 경위로 유출됐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에일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을 통해 세부적으로 확인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에일리 '누드사진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진 유포자가 올케이팝 전직 기자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일리 누드 영상, 진짜 충격받았다" "에일리 노출, 저거 정말인지 진위여부 확실히 해야할 듯" "올케이팝 소송 당하는 거 아닌가?" "에일리 소속사 공식입장 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일리는 '헤븐'(Heaven)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케이팝은 2007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케이팝 전문 뉴스 웹사이트로, 현재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사이트로 자리 잡은 상태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