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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페루 마추픽추,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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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마추픽추가 글로벌 호스텔 예약 사이트인 호스텔월드닷컴이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지역 해발 2280m에 자리 잡고 있는 15세기 잉카 문명의 유적으로 남미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또 마추픽추를 방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잉카 트레일'로 잘 알려진 트레킹 코스가 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마추픽추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기쁘다. 잉카 트레일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페루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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