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배우 유지태, 아내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집에서도 밖에서도 아내와 함께

반응형
 
▲ 유지태·김효진 부부. 사진=연합뉴스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22일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지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지태의 이번 전속계약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유지태 씨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의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깊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배우로 꼽는다. 연이은 방송 출연이 아니어도 꾸준하게 광고계와 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은 이를 입증한다고도 볼 수 있다. 유지태가 갖고 있는 폭 넓은 인기와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는 배우가 가져야 할 최고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무엑터스는 배우 유준상, 김주혁, 지성, 문근영, 김아중, 김소연, 신세경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유지태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제15회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신작 '꼬체비예'가 프랑스, 홍콩,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