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팬들 '비밀' 촬영장에 밥차 선물…"팬들 덕분에 힘이 난다"

▲ 지성 밥차.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의 팬들이 드라마 '비밀'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21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성은 최근 여주에 위치한 드라마 '비밀' 세트 촬영장에서 스태프 및 출연진들과 함께 모여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성의 팬카페 '아마조네스' 회원들이 촬영장으로 밥차를 대절해 이뤄진 것으로 150여 명분의 식사가 푸짐하게 차려졌다. 삼계탕에 다양한 반찬까지 팬들의 깜짝 선물에 관계자들과 출연진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밤낮으로 배우들과 여러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은데 이런 응원과 사랑에 정말 힘이 난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성 밥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밥차, 팬들 대단하다" "지성 밥차, 훈훈하네" "지성 밥차, 진짜 팬들 덕분에 힘이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재벌 총수의 후계자 조민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며 첫 회부터 연이어 최고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