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이범수-윤아, 20살차 부부 겨울 로맨스

반응형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의 윤아가 20살 차이를 뛰어넘어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두 사람은 12월 방송될 KBS 새 월화극 '총리와 나'(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결정돼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총리와 나'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지녔지만 자녀 양육에는 전혀 재능이 없는 총리 권율(이범수)이 힘겹게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 초보 여기자 남다정(윤아)과 우연한 스캔들로 인해 부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온 이범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품격 있는 아빠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너는 내 운명' '9회말 2아웃' '사랑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윤아는 엉뚱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알콩달콩한 로맨스와 훈훈한 가족애로 연말 안방을 공략할 예정이다. '낭랑 18세' '아가씨를 부탁해'의 김은희·윤은경 콤비가 대본을 집필하고, '광고천재 이태백'의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