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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 곧 살길” 대사증후군, 30대 남성 복부 비만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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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의 적 음주와 흡연/뉴시스
서구식 식단과 생활이 지속되면서 한국 성인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건강검진을 받은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 증후군은 혈압과 혈당이 높고 내장 지방에 의한 고지혈증과 같은 증세가 한꺼번에 나타나게되는 질병이다.

복부 지방을 야기시키는 몸 속 내장지방이 대사를 돕는 인슐린 같은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동맹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식 생활에 익숙하고 술·담배를 많이 접한다는 점에서 30대의 경우에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7배 정도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이 대사증후군의 큰 예방 효과를 안겨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사증후군에 대해 누리꾼들은 "몸짱이 곧 살길이다" "술·담배 끊어야 할 일 많네" "나 고혈압인데..." 등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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