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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vs영화] 뜨거운 진심 '재심'vs짜릿한 오감만족 '트리플 엑스 리턴즈' [영화vs영화] 뜨거운 진심 '재심'vs짜릿한 오감만족 '트리플 엑스 리턴즈'2월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상위권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 두 편을 소개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휴머니티 영화 '재심'과 할리우드 액션 배우들이 총집합한 엔터테이닝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스크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영화 '재심' 스틸컷/오퍼스 픽쳐스▲ 영화 '재심' 스틸컷/오퍼스 픽쳐스▲ 영화 '재심' 스틸컷/오퍼스 픽쳐스◆'재심', 세상을 바꾼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먼저, 김태윤 감독의 '재심'은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픽션을 가미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경찰의 강압 수사와 증거 조작으로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던 현우(강하늘)와 돈도 빽도.. 더보기
[스타인터뷰] '더 킹' 정우성 "영화는 문제의식을 제시할 수 있는 도구" ▲ 정우성/아티스트컴퍼니[스타인터뷰] '더 킹' 정우성 "영화는 문제의식을 제시할 수 있는 도구"'더 킹'서 냉혈한 권력 설계자 役 "한강식은 무너뜨리고 싶은 캐릭터" 현장에서 중요한 건 '팀워크' ▲ 정우성/아티스트컴퍼니전작 '아수라'에 이어 '더 킹'까지 사회에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은 '영화는 낭만과 판타지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제시할 수 있는 도구'라고 말한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우성은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선배로서 사회의식을 제시하고 후배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다. 또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스토리를 해학과 풍자를 버무려 맛깔나게 그려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더보기
[필름리뷰] '공조', 화려한 액션과 '믿고 보는' 유해진x현빈의 앙상블 ▲ 공조 포스터/CJ 엔터테인먼트[필름리뷰] '공조', 화려한 액션과 '믿고 보는' 유해진x현빈의 앙상블속도감있는 화려한 액션, 그리고 유해진과 현빈의 연기가 빚어내는 시너지, 탄탄한 스토리 3박자를 고루갖춘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 바로 '공조'다.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유쾌한 액션드라마다. 영화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차기성(김주혁)과 그의 부하들이 림철령(현빈)의 아내와 동료들을 사살하고 남한으로 몸을 피한 것에서 시작된다. 동판을 찾아내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차기성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림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러운 남.. 더보기
[스타인터뷰] '마스터' 강동원 "특별한 사연 없어도 정의로울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 강동원/CJ엔터테인먼트[스타인터뷰] '마스터' 강동원 "특별한 사연 없어도 정의로울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2016년 처음과 끝 화려하게 장식 평면적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전작 흥행실패? 좋은 작품이라는 자부심 올해 2월 영화 '검사외전'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배우 강동원이 2016년 대미를 장식할 작품 '마스터(감독 조의석)'로 돌아왔다. 강동원은 '마스터'에서 권력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조리 잡겠다는 신념의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을 맡았다. 기존 형사물에서 보아온 거칠고 투박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동원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범죄를 추격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캐릭터라 입체감이 없다"고 입을 뗐다. 이어 "평면적인 인물이지.. 더보기
극장가, 스핀오프 영화 열풍 ▲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극장가, 스핀오프 영화 열풍 '신비한 동물사전'부터 '겁쟁이 페달: 스페어바이크'까지최근 극장가에 '신비한 동물사전'을 비롯해 '고르 원:스타워즈 스토리' '겁쟁이 페달:스페어바이크' 등 새로운 주인공과 이야기로 무장한 스핀오프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스핀오프란 드라마, 영화, 책 등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해 새롭게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먼저 17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마법생물에 대해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 더보기
'똑똑' 감성 두드리는 영화 11월 개봉 코앞 '똑똑' 감성 두드리는 영화 11월 개봉 코앞 '가려진 시간' '램스' 독특한 소재· 따뜻한 감동어느덧 10월이 가고 11월, 차가운 바람에 코끝이 시려오는 계절이다.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현재 극장가는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434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을 극장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가 아닐까.올 가을 극장가에는 독특한 소재,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월 3일 개봉하는 '선생님의 일기'를 비롯해 세상은 몰랐던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가려진 시간', 시한부 선고를 받.. 더보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 12월 개봉…다시 돌아온 액션 블록버스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언더월드'의 5번째 작품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새 리더 마리우스의 지휘 아래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예고편도 공개됐다. 자신을 배신한 뱀파이어와 수세기 동안 그들을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의 영원한 전쟁을 막기 위해 최후의 싸움에 나서는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이 모습을 담았다.또한 거침없이 총을 장전하는 셀린느의 모습은 전작을 뛰어넘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를 능가하는 강력한 전쟁과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시리즈.. 더보기
함께라도 혼자라도 즐거운 추석 극장가 가이드 극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함께라도 혼자라도 즐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극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극장가에서는 어김없이 많은 영화가 상영된다. 가족, 친구, 연인, 혹은 혼자 극장을 찾을 모든 관객을 위한 추천작을 정리했다. ▲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가족과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 명절 극장가에서는 가족 관객을 유난히 많이 만날 수 있다.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과 함께 극장을 가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명절 연휴만큼 극장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추석답게 극장가에서는 가족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대거 상영된다. 지난 7일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도 그 중 하나다. 조선 후기 지도에 모든 열정을 바쳤던 고산자 김정호의 생애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더보기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영화, 그 기억을 찾아서…한국영상자료원 ▲ 한국영상자료원 상암 본원 외관./한국영상자료원영화는 기록이다. 한 편의 영화는 그 영화가 만들어질 때의 시간과 공간을 스크린 속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래서 영화는 오락 매체인 동시에 역사를 담은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가치를 지닌다. 사람들이 오래 전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예전에 본 영화를 다시 찾아보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때 그 시절의 영화가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순간, 우리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마법 같은 경험을 한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서울 상암동에 있다. 6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누리꿈스퀘어에서 내리면 한국영상자료원을 만날 수 있다. 한국영.. 더보기
[무비ON] 여름 극장가 성적표, 韓 영화 BIG4 모두 웃었다 올 여름 극장가는 좀처럼 판세를 전망하기 힘들었다. 국내 메이저 배급사는 물론 해외 배급사까지 대거 신작들을 선보이면서 예년보다 한층 더 뜨거운 흥행 대결이 펼쳐졌다. 여느 해보다도 치열했던 여름 극장가 흥행 성적표를 공개한다. ▲ 영화 '부산행'./NEW◆손익분기점 모두 넘긴 한국영화 올해 여름 극장가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가 선보인 작품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름 시장에서는 한두 편의 영화가 관객을 독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각각의 작품들이 관객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난히 폭염이 심했던 만큼 극장가를 향한 관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 점도 빼놓을 수 없다. 4편의 한국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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