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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본명이 어색해~' 류수영 '어남선'-유아인 '엄홍식' "연예인 이름치곤 구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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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본명.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스타들의 본명이 화제다.
배우 유아인의 본명이 '엄홍식'인 것으로 알려진데 이어 류수영 또한 자신의 본명이 '어남선'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본명이 어색한 스타들의 진짜 이름에 대해 알아봤다.

◆류수영→'어남선'

류수영은 "원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며 "본명이었던 '어남선'으로 활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류수영이 출연, 과거 '살찐 정우성'으로 불렸던 시절과 SBS 프로그램 '진실게임'에 출연했을 당시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류수영은 '진실게임' 출연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가짜였다"며 닭볶음탕을 먹고 설사를 한 주인공의 '가짜' 역으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때 이름이 뭐였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본명인 어남선 이었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아인→'엄홍식'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이다.

유아인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유아인'이라는 예명의 유래와 본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본명이 엄홍식인데, 언제 유아인으로 바꿨나"라는 질문을 받고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유아인이라는 이름으로 광고 촬영을 했다. 엄홍식은 연예인 이름이라고 하기엔 너무 구수하지 않나, 아이돌스럽고 상큼한 이름으로 지어보자고 매니저가 권유해서 바꿨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배우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박정수', 배우 김우빈은 '김현중', 엠블랙의 멤버 미르는 '방철용'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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