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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개그맨 김시덕 강직성척추염 앓아…무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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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시덕은 지난 2006년 말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시덕이 앓고 있는 강직성 척추염은 성인 남성 1000명중 1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봤다.

강직성 척추염은 완치가 불가능해 현대의학에서는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성척추염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환자들이 운동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 이유는 많은 환자들이 운동시 느껴지는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을 한다 해도 본래 사용되던 근육만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강직성척추염 증상호전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강직성척추염은 면역체계를 안정시키고, 관절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 척추관절의 체계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을 회복시켜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과거에 이 질환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 환자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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