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개념 없는 후배설부터 성상납설까지…정가은 루머 해명“억울해 잠이 안 와”

반응형
 
▲ 정가은, 이경실/ 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원정도박과 성상남에 대해 해명하면서 과거 루머까지 다시 화제가 됐다.

정가은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 영 신경쓰여서 잠이 안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아이고.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란 글을 올렸다

최근 검찰이 일부 연예인들의 불법 도박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상황에서 정가은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정가은의 2010년 '이경실의 버릇없는 후배'로 지목돼 해명한 바 있다.

개그우먼 이경실은 2010년 11월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의 진실게임 코너에서 "몇 달 전 한 여자후배에게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MBC '세바퀴'에서 전화연결할 연예인을 찾고 있던 중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여자 후배에게 전화 출연을 부탁했지만 "매니저한테 한번 물어보겠다. 한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며 거절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경실의 발언에 기초해 당시 누리꾼들은 해당 후배 연예인에 정가은을 지목했고 당시 정가은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경실 선배와 친하며 같은 미용실을 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요청이 있으면 언제나 콜"이라는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경실 측조차 "왜 정가은으로 지목됐는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혀 당시 루머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정가은의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가은은 왜 자꾸 이런 소문에만 휩싸이는 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요새 활동이 뜸해서 그러는 것 같다"는 등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