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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취직은?' 추석 연휴 스트레스 해결방법은?…'명절 후유증 극복법'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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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후유증 극복법
"결혼은 언제 할 거니?" "올 봄에는 꼭 좋은 데 취직해야지."

기나긴 연휴를 보낸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 화제다. 친지들이 모여 기분 좋게 보내다가도 불편한 이야기를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는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심코 흘려들은 말 때문에 어지러움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긴 연휴기간 동안 휴식을 취했다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피로도가 배가 된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에 따르면 일단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평소보다 1~2시간씩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명절 기간 불규칙한 생활로 호르몬 '멜라토닌'과 '코티손'이 섞여 밤에는 잠이 안 오고 낮에는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휴식을 유도하고 코티손은 낮에 활동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너무 긴 수면은 두통과 어깨통증이 올 수 있어 오히려 덜 잔만 못할 수 있다. 적당한 것이 역시 좋다.

먹거리 조절도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이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과일과 야채,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좋다.

이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 후유증 극복법 휴일은 짧고 일상은 길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 너무 뻔한 정보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 내년은 쉬는날이 많아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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