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 장윤정(33)이 10년 동안 번 돈을 어머니 때문에 모두
날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 역술인의 사주풀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떠돌고 있는 이 같은 소문은 사실"이라며 "현재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윤정은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는데, 어머니가 이 돈을 장윤정의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면서 모두 탕진했다.
장윤정과 두 살 터울인 그의 남동생은 대학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5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 한 때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최근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무역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 한 역술인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윤정 사주를 풀이한 사실이 또다시 화제가 된 것.
이 역술인의 사주 풀이에 따르면 장윤정은 무재 사주 표현했다. 즉 대운에서
물이 오게 되는 것인데 장윤정 사주에는 물이 없다는 것이다. 또 힘들게 자라서 15년 반짝 재물운이 강하지만 다시 이 재물들은 거의 다 날아가게
된다. 단 34세부터 43세까지 힘들게 살고 44세부터 대운이 좋아지고 전설의 트로트 가수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어머니 소식듣고 보니 이 사주가 맞았네요" "장윤정 어머니 기사나와서 왔는데 맞네" "사주 안믿는데 소름돋았네" "내년 시험합격하게
해주세요" "남편복 없다는데 그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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