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뉴스] 가수 거미, "왜 이름이 거미지?"

[그 시절 뉴스] 가수 거미, "왜 이름이 거미지?"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 중인 가수 거미가 왜 이름이 거미인지를 밝혔습니다.

2003년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수 거미는 "거미줄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처럼 저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 사로잡고 싶어서 거미라고 이름을 지었죠. 또 클 '거'에 아름다울 '미'자를 써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고요. 제 뮤직비디오를 보면 물속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 머리카락이 물속에서 퍼지는 모습을 보시고 '거미 같다'라고 말한 분이 있어서 거미가 됐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메트로신문 2003년 5월 19일 자

지하철 스크린 도어 이때부터 추진되었군요.

스크린 도어가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용도 외에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스크린 도어는 전동차로 인한 소음과 먼지 등을 줄이고 승객이 고의나 실수로 선로에 빠지는 안전사고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전했습니다.

▲ 메트로신문 2003년 5월 19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