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전부터 전국에 비…출근길 우산 필수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29일은 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서 비가 내려 출근길 우산을 챙겨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돼 낮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호남지방이 최고 30㎜로 봄비치고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지방은 5㎜ 안팎으로 적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2도가 되겠다. 서울은 13~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신화준 기자  shj5949@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