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무난한 날씨… 대전 29도, 서울·춘천은 30도까지 올라

▲ 2014년 6월6일 오전 기상도

현충일인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최근 비가 온 강원도 영동지역과 경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30도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일요일인 8일까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6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낮 기온도 30도까지 오르며 대전, 전주, 광주의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겠다.

또 주말까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황재용 기자(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