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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다음달 칸 영화제 폐막작에 올랜도 블룸 주연 '줄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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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사진 왼쪽)·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스릴러 '줄루'가 다음달 열리는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주말 "'라르고 윈치' 1·2편의 프랑스 출신 제롬 살레 감독이 연출한 '줄루'가 5월 26일 폐막식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인종차별정책 폐지 이전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무대로 살인 사건 수사에 뛰어든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개막작으론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프랑스의 휴양 도시 칸에서 다음달 16일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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