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현정, '원조의 위엄' 춤 메드리 선보여 '눈길'

▲ <사진/MBC'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김현정이 원조의 위엄을 과감히 선보여 눈길을 자아낸다. 

25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46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43~45대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맞섰다.

특히 이날 복면가수 '우리마을'은 김현정의 '멍', '그녀와의 이별' 등 노래의 춤 메들리를 선보였고, 이에 김현정은 "가면이 커서 춤을 제대로 못 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가 원조 댄스를 요청했고, 김현정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여 '원조의 위엄'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수 '우리마을'에게 패배한 '우리모두 구세군'의 정체가 개그맨 허경환으로 밝혀졌다. 허경환은 "간만에 떨렸다"며 "방송이 식상해진 연예인이 있다면 '복면가왕'을 출연하면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