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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부동산업계, 성수기 맞아 특화전략 분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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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를 맞아 특화전략 단지들이 속속 선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업계는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친환경''저층특화설계' 등 다양한 분양전략을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분양 중인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친환경 힐링 단지'를 내세웠다. 일부 가구에서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고, 관악산 등반로가 단지와 연결됐다. 단지 옆 까치산공원이 있는 힐링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효성이 천안에 공급하는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비선호 대상인 1층에 '저층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74·84㎡형의 1층에 서재·AV룸·놀이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 다락방을 제공한 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하는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대학생과 서비스시설 종사자 등 수요자를 잡기위해 전용 114㎡B형 22가구에 대해 부분임대형으로 공급했다. 84㎡는 집주인이 살고 나머지 30㎡는 별도의 현관과 욕실을 설치한 독립된 가구로 설계했다.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인천 SK 스카이뷰'의 전용 127㎡ 일부 가구에 대해 인하대 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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