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첫 정규앨범 '유승우' 발표…전국 작사·작곡 참여

▲ 유승우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유승우는 28일 신곡 '나 말고 모두 다'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했다. 오는 9월4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를 통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에 나선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 '유승우'는 유승우 본인이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시점에서 지난 여름날을 회상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희망, 가족, 학창시절 등 다양한 주제의 곡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7월발표했던 '밤이 아까워서'도 수록됐다. 

타이틀 곡 '나 말고 모두 다'는 지난 크리스마스, 거리에 친구, 동생, 형, 어르신등 너나 할 것 없이 온통 커플로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유승우가 '솔로부대'를 대변하고자 탄생시킨 곡이다. 유승우는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 솔로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결국 사랑이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줄 예정이다.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전곡이 유승우에 의해 탄생한 만큼 유승우만의 소년감성과 음악적 색깔이 묻어났다"고 밝혔다.

•  양성운 기자(y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