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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심각한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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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흔해진 질병이 하나 있다. 바로 '당뇨'다. 

국제당뇨병·대사질환학술대회(ICDM)에 발표된 국내 당뇨병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당뇨 유병률 수치는 역대 최대치인 1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당뇨는 초기증상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보니, 자신이 당뇨인 것을 알아도 딱히 관리를 하지 않거나 자신이 당뇨 초기증상이라는 것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당뇨병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 시력을 잃게 되거나 방뇨발 등 합병증이 발생해 발에 괴사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당뇨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잦은 육류의 섭취는 피하고 신선한 채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당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당뇨에 좋은 음식인 '홍삼'을 함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홍삼은 홍콩 폴리텍 대학교 아이리스 벤지 교수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연구팀은 혈당 강하제를 투입한 당뇨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한 후 인슐린 저항성(저항성이 높을수록 혈당 조절이 어려워짐)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홍삼 미투입군의 인슐린 저항성은 88%였지만 투입군은 겨우 55%에 불과해 홍삼이 천연의 혈당조절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당뇨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현재 홍삼정과 홍삼분말 등 다양한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참다한 홍삼 등 업계 관계자들은 "홍삼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제품의 유형보다 제조방식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홍삼은 어떤 방식으로 제조되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홍삼은 대개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경우 홍삼이 가지고 있는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추출할 수 없어 절반 이상의 영양소 손실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참다한 홍삼 등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 제조법을 사용하고 있다. 참다한 홍삼의 전체식 홍삼 제조법으로 홍삼정을 만들면 홍삼이 가지고 있는 유효성분 중 95% 이상을 추출해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다한 홍삼은 "당뇨는 비교적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많고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뇨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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