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심장이 뛰는 무대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캐스팅 공개

반응형

심장이 뛰는 무대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캐스팅 공개

양동근, 정원영, KEY, 오소연, 제이민 초연에 이어 다시 뭉쳤다

지난해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던 랩, 힙합의 강렬한 리듬과 스트릿 댄스로 관객을 사로잡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내달 개막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을 달성, 20~30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6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다시 뭉친 초연 멤버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뉴 캐스트가 함께하며 기대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워싱턴 하이츠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 역에는 음반, 연기, 예능,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동근과 정원영, 키(샤이니)가 재연까지 책임진다.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니' 역에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떳다! 패밀리'를 통해 안정적 연기력을 선보인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엔(차학연)이 출연한다.

워싱턴 하이츠 밖의 세상을 동경하며 모든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용사 '바네사' 역에는 오소연과 제이민이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워싱턴 하이츠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니나' 역에는 최수진과 나하나가 뉴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윤표, 최혁주가 함께한다.

여기에 초연 공연의 제작진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 김재덕 안무감독까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해 더욱 완성도 높은 화려함과 환상적인 리듬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016년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쇼 뮤지컬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2008년 브로드웨이서 첫 선보인 작품으로 제 62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12월 2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 2016 인더하이츠_니나_최수진, 나하나
▲ 2016 인더하이츠_바네사_오소연, 제이민
▲ 2016 인더하이츠_베니_엔(빅스), 이상이
▲ 2016 인더하이츠_우스나비_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