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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이비 '19금' 연기이어 전신 시스루 아찔 몸매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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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섹시한 매력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댄스'를 발표하는 아이비는 10일 재킷 사진인 전신 시스루 룩을 공개했다. 매끈한 보디 라인은 물론 속옷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으로,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진한 화장에 고혹적인 눈빛을 내뿜는 아이비는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성스러운 상반된 매력을 표현했다.

아이비는 복귀에 앞서 8일 케이블 tvN 'SNL 코리아'에 나와 성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능청스러운 '19금'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아이뽕(가슴 보정물)을 착용하고 나온 것 같다"는 의심(?)에 "나는 자연산"이라며 도발적으로 외치는 등 역대 최고의 섹시 호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SNL 코리아'에서 최초로 신곡을 공개하는 이례적인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비는 자신을 '섹시 아이콘'으로 키운 박진영과 8년 만에 손을 잡아 관심을 모은다. 박진영은 2005년 아이비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오늘밤 일'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비는 이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섹시 가수로 단숨에 정상을 꿰찼다.

동명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탱고·힙합·일렉트로닉이 결합된 실험적인 노래다. 원더걸스의 유빈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8년 만에 만난 박진영과 아이비가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다. 다시 한 번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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