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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염정아, "실제로는 남편한테 대들지 않아"…극중 역활은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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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사진=연합뉴스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모습은 다르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염정아, 정준호, 김유석, 이태곤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중 염정아는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이자 대학병원 의사 남편까지 둔 빠지는 것 없이 다 가진 완벽한 여자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생기기 시작한 균열에도 타고난 책임감으로 가정을 이끄는 워킹맘 채송하 역을 맡았다.

이날 염정아는 "송하랑 실제 제 모습이랑은 많이 다르다"면서 "고분고분한 편이다. 남편한테 대들지 않는다"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극중 남편 김유석과 실제 남편의 비교에서도 "비교 불가"라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염정아는 훈남 의사와 8년 전 결혼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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