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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위)·최송이/SBS 제공
SBS '달콤한 나의 도시'가 오수진 (29세, 변호사)·최송이 (27세, 헤어 디자이너) 씨의 고민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 싶다.
오수진 씨는 로스쿨 출신 3년차 변호사다. 월요병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요일 근무를 선택했다. 한 번에 50여 개 사건을 진행한다. 그의 고민은 선배 변호사들을 대하는 일이다. 폭탄주 12잔과 소주 7잔을 마시고도 일하러 가는 그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미용계의 천송이, 최송이 씨는 한 달 기준 단골고객만 200명이다. 하루에 10시간 서서 일하고 있으며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그의 고민은 3개월 이상 연애하는 것이다. 평균 연애 기간은 3~4개월이다. 주말도 없이 일하기 때문에 데이트가 힘들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지만 남자친구 옆에서 자꾸 존다. 그 역시 만성피로를 극복하고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 싶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살 즈음의 일반인 여성 4명이 출연해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PD와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 전효진 기자(jeonhj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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