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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완전체' 씨스타 'touch my body' 공개…사랑스러운 섹시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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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체' 씨스타 'touch my body' 공개 


'완전체 씨스타 touch my body로 돌아와'


연기와 솔로 앨범, 음악 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걸그룹 씨스타가 1년 2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씨스타는 21일 미니 앨범 '터치 앤 무브'의 타이틀 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전곡을 공개하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씨스타는 21일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씨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윌과 정기고가 사회를 맡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씨스타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오케이 고' '나쁜 손' 등을 선보이며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과 뮤직비디오, 앨범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무대에서는 씨스타 특유의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다른 발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엉덩이를 튕기는 안무 포인트와 발랄한 섹시함으로 구성된 군무에서는 왠지 모를 자유로움이 묻어났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만큼 핫팬트와 검정색 민소매 상의를 착용해 건강미와 함께 완벽한 비치 패션을 완성했다. 씨스타의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합된 무대였다. 


그동안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와 작업했던 씨스타는 이번 앨범에서 라도, 최규성과 호흡을 맞췄다. 다솜은 "기존에 (작업)하던 분들이 아니라서 참신하고 독특한 곡이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타이틀 곡 '터치 마이 바디'와 관련해 효린은 "뮤직비디오에도 여름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비비드톤의 컬러가 들어간 의상을 많이 사용했다"며 "달달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개인 스케줄에 전념하다 오랜만에 뭉쳤다. 그만큼 팀워크가 더욱 좋아졌다"며 "이번 무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컴백을 앞두고 데뷔후 처음으로 노란색으로 염색한 보라는 "그동안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도 하고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을 많이했다"고 강조했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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