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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보영과 친하던데' 이종석, "박보영과 친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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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이종석 박보영 낯가림'

배우 이종석이 예상과 달리 낯가림이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석이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과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밝힌 것이다.

배우 이종석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1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박보영 씨와 '피 끓는 청춘'을 촬영하고 있다. 박보영 씨가 나처럼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했다.

극중 박보영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석은 "친해지려는 중인데 서로 존댓말을 쓴다. 난 보영 씨라고 부르고 박보영 씨는 내게 오빠라고 부른다. 촬영이 끝나기 전까지 반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연기 호흡은 좋은 편이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종석이 박보영과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보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이종석이 이보영과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고 친분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이종석은 지난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너목들' 이보영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연기 호흡이 정말 좋았다"라며 "오늘도 좀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이보영과의 끝나지 않은 친분 관계를 밝혔다.

당시 이종석은 문자 내용까지 스스럼없이 공개했는데 "누나가 문자로 '누나 안 보고 싶어?'라고해서 안 그래도 보고싶던 차에'보고 싶어요'라고 답문했다"고 말했다.

'이종석 박보영 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이보영과 친하던데 박보영은 언제쯤" "이종석 낯가림 심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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