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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사진=연합뉴스 |
'류현진 완투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26)이 14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40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2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결국 완투패를 당했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19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이 부문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초반 징크스를 넘지못했다.
류현진이 골드슈미트에게 1회 피홈런을 내주면서 허용한 점수가 유일한 실점이기 때문이다.
이날 LA다저스는 애리조나에 2-1로 패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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