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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그치자마자 전력수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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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들어 첫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출입구의 전국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판에 '준비' 단계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장맛비가 그치면서 전력수급경보가 다시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19일 오전 11시 21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는 올여름 들어서는 지난 5월 23일 이후 18번째, 7월 들어 5번째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다음 주부터 피서지 이동 인구가 늘어나고 원전 2기(고리 2호기·월성 3호기)가 재가동되면 전력수급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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