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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한주완/KBS 제공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한주완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지난 22일 충남 부여군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주완은 "사랑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시작이다"며 "전쟁도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만 봐도 죄없는 사람들만 희생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부터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선 총잡이'에서 그는 개화기 격변의 시대 고독한 혁명가 김호경을 맡았다. 똑똑한 모습과 정수인(남상미)을 향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주완은 이날 짝사랑에 대해 "재작년까지는 승산이 있으면 도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그러나 30대가 되면서 초연해졌다. 사랑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호연, 총과 칼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 전효진 기자(jeonhj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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