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유리·이상우 열애설에 '욱상욱'…"또 한명의 여배우 시집가나?"

▲ 사진/연합뉴스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며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주상욱은 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와 이상우의 연애설에 대해 "좀 배신감이 들었다. 왕따를 당한 것 같았다"며 "내 앞에서만 그냥 웃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주상욱의 성유리·이상우 열애설 언급에 일각에서는 "성유리한테 사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주상욱은 '힐링캠프' MC 이경규의 "성유리에게 고백한 적도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진지하게 고백한 게 아니라, 서로 남자 여자로서 얘기를 해보자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화이트데이에 주상욱이 사탕과 장미꽃을 줬다"며 "이상우와 열애설이 났을 때 화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상욱과 성유리 잘 어울려요" "두 분 잘되면 좋겠다" "서로 좋아하는 것 같다" "김제동이 또 한 명의 여배우를 시집보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이상우는 지난해 8월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났으며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