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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직업여성 오해, 오마이걸 측 "'씨스터'라고 대답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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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SNS

직업여성 오해를 받은 오마이걸 측의 공식입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 현지 스태프들의 연락두절로 인해 상황 파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관계자는 이어 “오마이걸은 지난 9일 새 앨범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해당 행사는 저희의 단독 공연이 아니라 프로모션을 위해 참석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공연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오마이걸은 입국 절차에서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지만 세관 통과 중 문제가 일어났다. 세관 담당자가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에게 어떤 관계인지 물었고, 한 스태프가 ‘씨스터(Sister)’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대해 오해가 발생했다”며 “게다가 담당자가 저희가 가져간 소품과 의상을 보고 최근 미국 내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잘못 이해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미국 공항에서 15시간 동안 억류됐으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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