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린, 이수 열애설...'부럽지만 잘될까?'

가수 린이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재 소속사는 "사실 확인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소속사가 당황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오늘(26)일이 린이 1년만에 컴백하는 날이기 때문. 린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을 재개한다. 그런데 하필 컴백 당일 동갑내기 이수와의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린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1일 선 공개한 노래 '오늘 밤'이 현재 린의 심경을 담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오늘 밤'이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고 독특하게 표현한 곡인데다 린이 유명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공동 작업한 곡이다. 그 만큼 린의 현재 심경이 잘 녹아들었을 거란 얘기다. 이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열애 부럽다" "린 이수와 잘될까?" "린 이수 좋은 만남 가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