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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크리스 에반스,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2' 마치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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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

영화 '캡틴아메리카: 더 윈터 솔저'(이하 '캡틴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에이지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가 은퇴 계획을 내비쳤다.

크리스 에반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사와 계획된 모든 작품을 마친 뒤 감독으로 활동할 것이다. 5년 안에는 연기를 그만두지 않을 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30 트레인' 연출을 하며 내가 원하는 것은 감독임을 알았다"고 은퇴 계기를 설명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현재 마블 사와 '캡틴아메리카'와 '어벤져스2' 등 세 편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캡틴아메리카'와 '어벤져스2'에서 모두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캡틴아메리카'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이다.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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