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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파파 스머프'로 불린 폴 캐러슨 사망, 네티즌 "방송에서 본 적 있는데…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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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파파 스머프'로 유명세를 얻은 폴 캐러슨(62)이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폴 캐러슨이 지난 23일 워싱턴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피부가 점점 파랗게 변해 일명 '파파 스머프'로도 불리며 지난 2007년 국내에도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캐러슨이 피부가 파랗게 된 사연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약 성분에 중독된 때문이다. 약 20년 전 피부염을 앓기 시작했던 그는 증세가 점점 악화되자 일명 '콜로이드실버 테라피'(colloidal silver·은의 성질을 이용한 치료술)를 시작했다. 이후 피부염은 점점 나아지는듯 했으나 캐러슨의 피부색도 점점 거무튀튀한 파란빛으로 변해갔다.

'파파 스머프' 폴 캐러슨 사망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파파 스머프' 폴 캐러슨 사망. 너무 안타깝다" "'파파 스머프' 폴 캐러슨 사망. 방송에서 본 적 있는데…" "'파파 스머프' 폴 캐러슨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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