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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국영화 칸영화제 경쟁 진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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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6회 칸국제영화제 포스터
올해 한국영화의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이 불발됐다.

칸 영화제 조직위는 18일 19편의 경쟁부문과 주목할 만한 시선, 스페셜 스크리닝 등 주요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등 2편이 경쟁부문에 진출했지만 올해는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영화는 앞서 공개한 단편 부문에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가 경쟁 부문에, 김수진 감독의 '선'이 학생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하는데 그쳤다.

반면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영화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라이크 파더, 라이크 선'과 다케시 미케 감독의 '실드 오브 스트로' 등 2편, 중국은 지아 장커 감독의 '어 터치 오브 신'을 경쟁 부문에 올렸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코엔 형제, 알렉산더 페인, 스티븐 소더버그, 로만 폴란스키프랑소와 오종 등 명장들의 신작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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